POSIX에 대해

POSIX는 Portable Operating System Interface의 약자 (X는 유닉스 계열에 붙는 관용적인 느낌인 듯..?)
이식성 높은 유닉스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유닉스 OS의 공통적인 API를 정리한 인터페이스 규격.
시스템 콜 (C 언어 인터페이스) 뿐 아니라 프로세스 환경, 파일 및 디렉터리,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규격이다.
POSIX를 따르는 OS를 Unix-like 운영체제라고 부른다.
C 스타일과 Unix-like OS를 Integrate해, 소스 코드의 호환성을 향상 시켜, 다른 운영체제로 보다 쉽게 포팅할 수 있게 한다.
리눅스, 맥 os는 모두 POSIX를 따른다. Windows의 경우는 일부 POSIX 표준을 따르지만 대부분 따르지 않는다. (POSIX를 따르는 WSL 서브 시스템을 만들긴 했다.)
그러니 posix 모듈 라이브러리로 작성한 소스 코드를 Windows에서 실행할 수 없음. 파이썬, 노드 등의 언어들은 os라는 보다 상위 모듈을 만들어 기능을 제공한다.
Solaris, macOS 등은 아예 POSIX 인증을 받았고, Linux, OpenBSD, Android 등의 운영체제들은 POSIX 인증을 받지 않았지만 대부분 POSIX 표준을 따른다고 한다.
IEEE이 책정.

POSIX 버전

예를 들어 printf, scanf 등의 함수의 규격을 제공한다. POSIX 규격을 지키기 위해 이런 미리 정의된 함수들을 구현해놓아야 한다.
정확한 사양은, 위키백과 참조.

POSIX에서 정의하는 시스템은 세 개의 표준 스트림을 가진다.
브라우저는 POSIX를 따르는가? => 당연히 따르지 않음.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스트림은 OS의 표준 스트림이 아니라 (단지 디버깅을 위한 목적으로) devtools로 전달된다.
Nodejs는 POSIX를 따르는가? => 노드는 데스크톱 런타임 (서버 사이드)이니, 당연히 따라야 한다. process.stdout, process.stdio, process.stderr로 표준 스트림의 Wrapper를 만들어 놓음.